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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박동희, ‘여자 최홍만→ 미란다커’로 역대급 변신에 ‘경악’

‘렛미인’ 박동희, ‘여자 최홍만→ 미란다커’로 역대급 변신에 ‘경악’

등록 2014.07.11 09:22

김선민

  기자

‘렛미인’ 박동희, 역대급 변신. 사진=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렛미인’ 박동희, 역대급 변신. 사진=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


렛미인 거대 잇몸녀 박동희가 역대급 변신을 선보여 화제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에 출연한 박동희 씨는 “어린 시절부터 ‘진격의 거인’, ‘여자 최홍만’으로 불려 왔다”며 자신의 사연을 소개했다.

박동희 씨는 웃을 때 15mm나 노출되는 잇몸과 10년간 방치돼 치료가 시급한 치아, 부정교합 등의 문제로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진 상태였다.

이에 '렛미인4'의 닥터스는 77일간 박동희 씨를 변화시켰다. 77일 동안 돌출 입, 양악수술, 안면윤곽수술, 잇몸절제수술, 치아성형, 지방흡입, 이마지방이식 등 5,732만원 상당의 수술을 받은 박동희 씨는 완전히 다른 여성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박동희 씨의 역대급 반전 변신에 닥터스와 패널들은 “세계적인 톱모델 같다. 미란다 커, 지젤 번천 등을 닮았다”고 극찬했다. 특히 MC 황신혜는 “화가 나려는 걸 참고 있다. 예뻐도 너무 예뻐진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렛미인’ 박동희 역대급 변신에 일부 네티즌들은 “‘렛미인’ 박동희, 정말 심하게 다른 사람이 됬네” “‘렛미인’ 박동희, 여자 최홍만 여신이 됬네” “‘렛미인’ 박동희, 어떻게 저럴 수 있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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