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법칙’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17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6일 오후 방송된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 전국기준 시청률은 3.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3.0%보다 0.5%P 상승한 수치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최하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뉴욕팸들의 돈 한 푼 없이 생활하기에 도전했다. 특히 이날 미국 뉴욕 유명 클럽에서 공연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에일리는 열악한 음향 시설에도 폭발적인 성량과 가창력을 뽐내며 노래를 불러 현지를 찾은 뉴요커들을 감동시켰다.
또 뉴욕 한 복판에서 에일리에게 사인을 받기 위해 현지인들이 몰려드는 등 에일리의 한류 인기를 실감케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의 시청률은 6.1%를 기록해 1위에 이름을 올렸고 KBS2 ‘풀하우스’는 4.6%를 기록해 그 뒤를 이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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