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은 강원 원주시 반곡동 원주혁신도시 9-2블록에 공급하는 ‘원주혁신도시 코아루시티’ 오피스텔 본보기집을 2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18층 전용 22㎡ 총 330실 규모로 구성됐다.
‘원주혁신도시 코아루시티’는 혁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있어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췄다는 평이다. 이전 공공기관의 접근성이 높고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편리한 생활 여건까지 갖췄다.
주변에는 약 63만㎡에 달하는 근린공원과 약 10만㎡에 이르는 수변공원과 체육시설 등이 있어 가벼운 산책과 조깅 등을 즐기기 수월하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원주혁신도시는 13개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수만 약 4500명에 달하고 직·간접적 고용효과를 추산하면 약 3만여명이 거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전 공공기관을 도보로 출퇴근 할 수 있어 공공기관 이전이 본격화될 시 임대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분양관계자는 “원주혁신도시 코아루시티는 전국 10여개 혁신도시 중 서울과 가장 인접한 혁신도시에 위치해 있어 광역교통망 확충 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진입이 보다 수월해질 것”이라며 “본보기집 개관 전임에도 하루에 수십 여 통의 문의전화가 오고 있다. 혁신도시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총액 1억원 미만(부가세 별도)이다.
본보기집은 원주시 단구동 1597-4에 있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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