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신애라 “남편 차인표 20년 동안 은행 한 번 가본적 없어”

힐링캠프 신애라, 차인표 경제권 없어.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배우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3주년 특집을 맞이해 특별 게스트로 신애라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신애라는 집안의 경제력이 자신에게 있음을 언급하며 "남편은 아기는 아니고 그냥 큰아들이다"며 "경제 쪽은 다 내가 알아서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애라는 "남편은 결혼한 지 20년이 다 됐는데 은행을 가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해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신애라는 차인표가 집 밖에서는 태도가 다르다고 전했다. 신애라는 "리더십이 장난이 아니다"며 "밖에서는 화가 난 늑대인데 집에서는 아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선사했다.

'힐링캠프' 신애라, 차인표와 결혼생활 언급에 일부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신애라, 밖에서나 안에서나 똑 부러지는 성격이나보네요" "힐링캠프 신애라, 차인표에 경제권 너무 안주는 것 아닌가요" "힐링캠프 신애라, 그만큼 가정을 잘 이끌으시는 듯" "힐링캠프 신애라 너무 좋아"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