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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식객’ 샤이니 키, 블루나일폭포 앞에서 ‘겁먹고 덜덜’···반전매력

‘7인의 식객’ 샤이니 키, 블루나일폭포 앞에서 ‘겁먹고 덜덜’···반전매력

등록 2014.07.25 10:59

수정 2014.07.25 11:00

송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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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제공사진 = MBC 제공


‘7인의 식객’에서 샤이니 키가 높은 구름다리 앞에서 겁 많은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25일 오후 10시 방송예정인 MBC ‘7인의 식객’에서는 멤버들이 에티오피아의 마지막 여정으로 에티오피아 최고의 관광명소 ‘블루나일폭포’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블루나일폭포’는 아프리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폭포로 샤이니 키를 비롯한 식객들은 한껏 기대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식객들은 ‘블루나일폭포’를 보기 위해 아찔한 높이의 구름다리를 지나가야만 했다.

특히 샤이니 키는 “오 마이 갓”을 연달아 외치며 괴성을 지르고 주저앉는 등 잔뜩 겁을 내는 모습을 보여 함께 간 신성우와 김경식을 당황하게 했다. 곧 신성우와 김경식의 응원에 다시 일어나 다리를 건너긴 했지만 끊임없는 혼잣말로 자신을 스스로 위로하는 귀여운 모습에 큰 웃음을 주었다는 후문이다.

MBC ‘7인의 식객’은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그 나라의 음식문화와 아름다운 자연 등을 소개하는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로 아프리카의 스위스라 불리는 ‘에티오피아’편이 전파를 타고 있다.

과연 샤이니 Key가 다리를 무사히 건너 ‘블루나일폭포’를 직접 볼 수 있었을지는 25일 오후 10시 방영되는 MBC ‘7인의 식객’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송정아 기자 jasong@

뉴스웨이 송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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