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나누리캠프는 서울시와 함께 급증하는 아토피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과학적인 교육과 즐거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아토피피부염의 효과적인 관리방법을 소개하고 아토피를 겪는 아동들과 보호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오는 13일 오전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오전에는 전문의 강의를 통해 아토피와 같은 환경성 질환에 대해 이해하고 자연환경해설사와 놀이를 통해 아토피를 배우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오후에는 북한산둘레길 트레킹과 친환경 가방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는 5일까지 용산구보건소 보건지도과로 전화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아동과 보호자를 포함해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인원수가 초과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고 점심도 무료로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보건소 보건지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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