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9시50분께 마포구 서교동 길가에서 술에 취한 채 인근에서 자영업을 하는 피해자 양 씨의 BMW 차량에 플라스틱 소재 주차금지 표지판을 던져 앞 유리창을 깨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이를 보고 항의하는 양 씨의 머리를 자신의 머리로 들이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양 씨는 특별히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양씨의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정희채 기자 sfmks@
뉴스웨이 정희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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