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물건은 지난 2010년 말 영조주택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사업장이다. 대주보가 대우조선해양건설을 새 시공자로 선정해 직접 완공시켜 매각하게 됐다.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0층 44개 동 총 1041가구 규모다. 지상주차장 없이 가구별 2.5대 주차공간, 용적률 126.23%, 건폐율 22.98%의 쾌적한 단지다.
전용 124~147㎡는 3.3㎡당 700만~800만원 대다. 180㎡ 이상도 600만∼800만원 안팎이다. 현재 입주율은 75%에 이른다.
이번 물건은 실사할 수 있으며,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공매로 처분된다. 기타 문의는 대주보 홈페이지 또는 서울북부관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주보는 경기 가평군과 용인시 토지와 미완성건물, 대구 사월동 토지 등도 함께 공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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