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오버쇼 ‘렛미인4’가 9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11일 방송 예정인 스토리온 ‘렛미인4’ 16화 ‘렛미인 그 후’ 편에서는 ‘렛미인4’에 출연한 도전자들의 현재 근황은 물론 안타깝게 렛미인으로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렛미인 닥터스의 지원을 받아 깜짝 메이크 오버를 거친 수 많은 도전자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시청자에게 깜짝 반전을 선보이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렛미인의 근황도 공개된다. 지난 4화 렛미남으로 선정돼 아이돌 못지 않은 비주얼로 거듭난 ‘살 찌지 못하는 남자’ 양정현과 함께 초특급 비주얼로 변신해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7화 출연자 ‘거구의 잇몸녀’ 박동희의 희망찬 근황이 공개될 예정이다.
박동희는 “늘 콤플렉스였던 큰 키를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일을 하고싶다”며 모델에 도전하고, 양정현은 건실한 청년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1화에 출연자였던 ‘아들로 자란 딸’ 배소영은 메이크오버 직후보다 놀랍도록 여성스러워진 모습을, 5화에 출연했던 ‘처진I컵’ 김호정, 9화에 출연했던 SNS중독녀 엄다희, 화염상모반으로 고통 받고 있던 김희은의 완전히 달라진 근황도 공개된다.
한편 11일 오후 방송을 통해 메이크 오버한 렛미인들의 근황을 마지막으로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은 막을 내린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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