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의 중국어 과외에 SM식구들이 발벗고 나섰다.
김희철은 12일 저녁 방송되는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에서 중국어 스승 지혜라(지혜란)는 중국어를 공부하는 영상을 담아오라고 제공한 쌤카에 SM 식구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담아온 것.
김희철은 중국어 공부 영상 대신 의문스러운 영상을 담아와 지혜란을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다. 과정보다는 학습효과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쌈카에 학습과정을 생략한 영상을 담아왔다고.
특히 이 영상에는 김희철의 역대급 인맥이 동원돼 눈길을 끌었다. 바로 김희철의 소속사인 SM 식구들의 깜짝 출연해 슈퍼주니어부터 소녀시대까지 등장해 김희철의 중국어 공부를 응원했다.
이를 본 정준하는 “회사 소개 영상이야?”라며 돌직구를 날렸고, 김희철은 이에 굴하지 않고 과정보다는 결과가, 열심히 하는 것 보다는 잘하는 게 중요하다고 끝까지 주장하며 중국어에 자신만만한 태도를 유지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송재호&진지희, 김성령&성시경, 이재용&손예음, 정준하&김희철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 과외커플로 만나 SNS-영어-기타-중국어를 배우는 기상천외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2회는 12일 저녁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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