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4일부터 하남 미사강변도시 공공주택지구 A8블록 공공분양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A8블록은 올해 분양되는 마지막 공공분양 물량이다. 전용 52∼84㎡ 총 1389가구 중 사전예약 당첨자 586가구를 제외한 803가구가 이번 분양 대상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30만∼970만원이다. 주변 시세(1300만원)보다 25%가량 저렴한 편이다.
18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24~30일 청약 접수를 하며 인터넷 신청과 현장방문 신청 모두 할 수 있다.
다만, 특별·일반공급 등 공급유형별로 무주택 여부·자산·소득 등 자격요건이 모두 달라 특히 주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터와 LH 하남사업본부로 문의하거나 LH 홈페이지에 게시된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통해서 확인하면 된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kj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