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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정 감독 “문제 학생들의 모습을 투박하게 표현했다”

[좀비스쿨] 김석정 감독 “문제 학생들의 모습을 투박하게 표현했다”

등록 2014.09.17 16:43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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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정 감독 “문제 학생들의 모습을 투박하게 표현했다” 기사의 사진


영화 ‘좀비스쿨’의 김석정 감독이 영화를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에 대해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좀비스쿨’ 언론 시사회가 펼쳐진 가운데 김석정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백서빈, 하은설이 참석했다.

이날 김석정 감독은 “사실 내가 직접 쓴 시나리오는 아니다. 제작사에서 우연찮게 이 시나리오를 만나게 됐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참여하게 됐다”며 “사회 고발성의 의미도 있겠지만 문제 학생들의 차별화된 모습을 투박하게 표현하고 싶어서 대사도 거칠게 갔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좀비스쿨’은 문제아들만이 모이는 머나먼 섬 칠성학교에 좀비가 된 돼지에 물려 좀비가 된 선생들과 생존하려는 학생들이 필사적으로 막으며 생존을 위한 싸움을 벌인다. 김석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박서빈 하은설 김경룡 김승환 박재훈 등이 출연한다. 9월 25일 개봉.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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