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감성밴드 신조음계의 보컬 강휘찬이 부른 영화 '비긴 어게인' OST 곡 'Lost Stars(로스트 스타즈)' 커버 영상이 눈길을 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밴드 신조음계의 새로운 보컬 강휘찬은 작은 부스 안에서 무게있는 허스키한 목소리로 가성과 진성을 오가는 소름돋는 스킬을 보여주고 있다. 강휘찬의 가성과 고음이 잘 나타나는 1분 30초 부분과 클라이맥스 부분에는 많은 네티즌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영화 '원스' 감독의 작품이자 제2의 '원스'로 불리는 영화 '비긴 어게인'의 OST 'Lost Stars(로스트 스타즈)'는 음역대가 높은 곡으로 고음, 가성, 절제 등의 표현이 절대적으로 팔요하다.
특히 남자가 부를 때 가성을 잘 소화해야 하는 곡으로 커버 하기에 난이도가 높은 곡으로 평가 받는다. 앞서 세계적인 팝밴드 마룬파이브의 보컬 애덤 리바인즈와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 버전이 공개돼 영화의 흥행과 더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조음계 강휘찬 스킬 대단하다" "강휘찬 목소리 왔다갔다 저걸 어떻게 조절하지" "커버하기 어려운데 소름돋네" "신조음계 마룬파이브 뺨치지 마요" 등 신조음계에 대한 관심을 보인다.
16년만에 새롭게 재결성한 밴드 신조음계는 지난 11일 정규3집 앨범 'REVIV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니손바래'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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