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새 보이그룹 ‘iKON’이 빅뱅 일본 5대 돔 투어 ‘BIGBANG JAPAN DOME TOUR 2014’ 오프닝 게스트로 출격한다.
‘WHO IS NEXT : WIN’에서 안타깝게 패배했던 WIN B팀의 6명과 새로운 연습생 3명이 개개인의 실력, 매력, 개성을 ‘믹스’해 최상의 조합으로 ‘매치’, iKON이라는 이름의 YG 새 보이그룹으로 데뷔를 결정짓기 위한 경쟁을 다룬 프로그램 ‘믹스앤매치’가 종료된 후, ‘iKON’ 으로 선정된 7명의 멤버들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고정 멤버로 확정된 B.I, BOBBY, 김진환 이외 어떤 멤버들이 ‘iKON’으로서 무대에 설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믹스앤매치(MIX & MATCH)’ 9명의 멤버들은 ‘iKON 팬미팅 한중일 글로벌 투표’를 위해 한,중,일 3개국에서 팬미팅을 진행하는 가운데 5일 일본 오사카 ‘Dojima river forum’에서 일본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라 빅뱅 일본 5대 돔투어의 오프닝 게스트로 참여할 iKON의 등장에 앞서 현지팬들에게 큰 관심과 기대를 불러모을 전망이다.
빅뱅의 이번 돔 투어는 오는 11월15일·16일 나고야돔을 시작으로 11월 20일·21일, 22일·23일 쿄세라 돔 오사카, 12월 6일·7일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12월 20일 삿포로 돔, 그리고 12월 26일·27일 도쿄 돔의 총 5개 도시 11회 공연으로 53만6000명을 동원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해 진행된 빅뱅 6대 돔 투어에서는 YG 신인그룹 위너(WINNER)가 오프닝 공연을 맡아 ‘고 업(GO UP)', '오피셜리 미싱 유(OFFICIALLY MISSING YOU)'를 열창, 신인 그룹 답지 않은 실력을 과시한 바 있다. 이번 2014년 돔 투어 오프닝 무대를 맡은 ‘iKON'은 또 어떤 무대로 현지 관객들을 열광시킬 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오늘 방송되는 ‘믹스앤매치’ 3화에서는 새로운 연습생 ‘양홍석’이 등장할 것이 예고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케이블채널 Mnet과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되는 ‘믹스앤매치’는 네이버 TV캐스트, YG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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