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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웨딩화보 공개···드레스·한복 이어 치파오까지 ‘화려한 자태’ 눈길

채림, 웨딩화보 공개···드레스·한복 이어 치파오까지 ‘화려한 자태’ 눈길

등록 2014.09.26 14:24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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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싸이더스 HQ 제공사진= 싸이더스 HQ 제공


채림의 웨딩 화보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다가오는 10월 14일, 23일 중국과 한국에서의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전격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공개된 웨딩 화보에서 채림은 세련된 느낌의 드레스를 통해 우아한 여신 자태를 뽐내는가 하면, 가오쯔치의 어깨에 살포시 기대 앉아 환하게 웃는 화보에서는 보기만해도 행복한 예비부부의 모습을 한껏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싸이더스 HQ 제공사진= 싸이더스 HQ 제공


특히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차림의 화보만이 아니라, 단아한 전통 혼례복을 차려 입고 시공간을 넘나드는 기품 넘치는 자태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 시키기도.

또한 채림과 가오쯔치는 금방이라도 눈에서 꿀이라도 떨어질 듯한 눈길로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한 웃음을 짓는가 하면, 고급스러운 골드 컬러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소파에 누워 각선미를 자랑하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했다.

한편 채림과 백년가약을 맺는 신랑은 중국 배우 가오쯔치로 중국 CCTV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행복한 열애 끝에 10월 14일 중국에서 가족과 지인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리며, 이후 10월 23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삼청각에서 전통 혼례 방식으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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