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중소기업 7곳과 함께 구조안전 분야 엔지니어링 협동조합인 ‘포에스(4S) 구조안전그룹 협동조합’ 설립을 추진으로 동반성장의 새로운 형태의 상생경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대우건설을 비롯해 7곳의 전문기업이 ‘포에스(4S) 구조안전그룹 협동조합’에 참여하게 된다. 코리아 엘리베이터 컨설팅, 이엔지 소프트, 파이브 디위드, 브니엘 컨설턴트, 주신산업, 디솔루션스, 이에스 연구소 등이다.
현재 협동조합 설립 인허가가 마무리단계며 이르면 이달 말에서 11월 초에는 설립이 완료될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협동조합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소프트웨어와 전문업체가 지닌 하드웨어 기술의 융합을 통해 설계에서 시공, 준공 이후 유지관리까지 건설 전 주기에 걸쳐 구조물 안전 관련 종합 엔지니어링 기술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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