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매출 200억 신화를 쓴 쇼핑몰 CEO 겸 배우 진재영(37)의 근황이 공개됐다.
진재영은 최근 현장토크쇼 택시 연예계 CEO 특집 1탄 녹화에서 "연매출 200억원이 맞냐"는 질문에 "맞다. 처음부터 잘된 것은 아니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쇼핑몰 첫날 8만명이 접속했는데 주문은 고작 5명뿐이었다. 사전에 공부 없이 뛰어들었다는 생각에 다음날부터 동대문을 3년 동안 빼놓지 않고 매일 갔다"며 "쇼핑몰 시작 3년 동안은 2시간 이상 잔 적이 없다. 새벽 3~4시까지 돌고 5시까지 메이크업하고 6시부터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비키니 몸매'로 꾸준히 관심을 끌었던 자신의 몸매에 대해서 진재영은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며 10년 이상 수련해온 필라테스를 직접 선보였다. '택시'의 MC 오만석과 이영자를 가장 경악케 한 것은 진재영의 초호화 자택이었다. 방송 최초로 공개된 진재영의 집은 출연자의 집 중 가장 럭셔리한 외관을 갖춰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MC 오만석은 "게스트 (방) 마저 우리 집보다 더 좋다"며 깜짝 놀랐다. 진재영은 "게스트 방을 가장 자주 찾는 건 신봉선"이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진재영 쇼핑몰 연 매출 200억 소식에 일부 네티즌들은 "진재영 진짜 대박이네" "진재영, 연예인으로보단 사업가가 체질이구만" "진재영 여전히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재영이 출연하는 '현장토크쇼 택시'는 7일 밤 12시20분 방송된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