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7℃

  • 인천 5℃

  • 백령 7℃

  • 춘천 5℃

  • 강릉 5℃

  • 청주 7℃

  • 수원 5℃

  • 안동 6℃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6℃

  • 전주 7℃

  • 광주 5℃

  • 목포 8℃

  • 여수 11℃

  • 대구 8℃

  • 울산 8℃

  • 창원 10℃

  • 부산 9℃

  • 제주 9℃

버나드박·알맹·남영주, ‘K팝 스타3’가 배출해낸 ★ ‘데뷔임박’

버나드박·알맹·남영주, ‘K팝 스타3’가 배출해낸 ★ ‘데뷔임박’

등록 2014.10.10 09:49

홍미경

  기자

공유

사진= SBS 'K팝 스타', 제이제이홀릭미디어, YNB엔터테인먼트 제공사진= SBS 'K팝 스타', 제이제이홀릭미디어, YNB엔터테인먼트 제공


‘K팝 스타3’가 배출해낸 스타들이 대거 데뷔를 앞두고 있어 화제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가 또다시 가장 ‘현실적인 오디션’으로의 위상을 입증했다.

버나드박, 알맹, 남영주 등 ‘K팝 스타3’ 톱10의 주인공들이 줄이어 위풍당당한 가요계 공식 데뷔를 선언하고 나선데 이어 샘김-권진아-짜리몽땅-정세운-장한나-이채영 등 ‘시즌3’ 톱10 멤버들과 화제의 참가자들도 기획사를 결정하고, 가수 데뷔를 위한 열띤 연습을 거듭하고 있는 것.

시즌1, 2 참가자들 대부분이 데뷔를 하고 가수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시즌3’ 참가자들까지 실질적인 가요계 데뷔를 가동하면서 진짜 스타의 탄생이라는 슬로건을 여지없이 지켜낸 K팝 스타의 행보에 초미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가장 먼저 허스키한 보이스로 눈도장을 찍었던 남영주는 지난달 16일 첫 공식 데뷔 싱글 ‘6시 9분’을 공개한데 이어 지난달 30일 타이틀곡 ‘여리고 착해서’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데뷔를 앞두고 총 21kg의 몸무게를 감량하는 깜짝 변신으로 뜨거운 이슈를 만들었던 터. 지난 5일에는 SBS ‘인기가요’에 등장, 업그레이드된 노래 실력과 확 달라진 자태로 보는 이들을 몰입시켰다.

뒤를 이어 ‘시즌3’ 우승자로 JYP행을 택했던 버나드박은 지난 6일 데뷔 앨범 선공개곡 ‘난’을 선보이며, 가요계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버나드박의 ‘난’은 공개 직후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음원차트를 올킬하는 기염을 토했던 것.

이와 관련 오는 12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데뷔 첫 신고식을 치를 버나드박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 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발한 아이디어와 유쾌한 무대로 인기를 끌었던 혼성듀오 알맹(최린, 이해용)도 오는 10월 데뷔를 알렸다. 알맹은 사전 공개된 스틸컷을 통해 특유의 재기발랄한 포스를 고스란히 드러냈던 상태. 특히 알맹이 전곡의 작사, 작곡은 물론 안무구성 등 앨범의 전반적인 기획 단계에 참여했다는 것이 전해지면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런가하면 기획사를 결정한 샘김-권진아-짜리몽땅-정세운-장한나-이채영 등도 구슬땀을 흘리며 데뷔를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즌3’ 준우승자 샘김과 권진아는 안테나뮤직, 박나진을 제외한 여인혜와 류태경의 짜리몽땅은 레이디제인의 소속사 CS엔터테인먼트, 정세운은 씨스타, 케이윌, 정기고가 소속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장한나와 이채영은 YG와 전속 계약을 마쳤다.

제작진은 “시즌1, 2에 이어 시즌3의 참가자들도 속속 가수 데뷔에 나서고 있다. ‘진짜 스타’를 찾는 현실적인 오디션이라는 약속이 또다시 지켜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새롭게 시작될 ‘K팝 스타4’에는 또 어떤 스타들이 등장, 대한민국을 달구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K팝 스타4’는 현재 국내외에 숨어있던 또 다른 음악인재들을 발굴하기 위해 끊임없는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