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쿨’, 김영재, 문제아에서 전교 회장 변신? ‘반전 매력’ 선사

사진= KBS2 '하이스쿨:러브온' 김영재 / 싸이더스HQ 제공

신예 김영재가 반전 매력을 선보여 화제다.

KBS2 금요 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극본 이재연, 연출 성준해 이은미)(이하 하이스쿨)에서 블랙 카리스마를 내뿜는 문제아 재석과는 전혀 다른 전교 회장 콘셉트 사진을 공개, 훈남 매력 폴폴 풍기며 깨알 재미까지 선사하고 있는 것.

10일 싸이더스HQ 공식 트위터에는 “<하이스쿨-러브온> 촬영 대기 중에 찍은 재미있는 컨셉 사진 공개! 문제아뿐만 아니라 전교 회장해도 어울리겠죠? 아~ 사진에서 훈남 향기가 나요”라는 글과 함께 김영재의 사진이 업데이트 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재는 시원하게 올린 앞머리와 깔끔한 교복 차림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는가 하면, 펜을 살포시 문 채 부드러운 미소까지 머금고 있어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또 반듯한 자세로 열심히 필기를 하거나 어려운 문제를 맞닥뜨린 듯 고심하고 있는 사진에서는 전교 회장 포스를 발산, 극중 '하이스쿨'의 문제아와는 전혀 다른 모범생 이미지를 선보여 극과 극 캐릭터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매력적인 비주얼임을 인증하기도.

한편 김영재는 '하이스쿨'에서 강렬한 눈빛과 거친 언행을 일삼으며 학우를 괴롭히는 나쁜 남자 매력을 발산하며 인피니트 우현, 성열과 대립각을 세우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이렇게 극중 문제아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모범생 콘셉트 사진으로 반전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김영재와 함께 남우현, 김새론, 이성렬 등이 출연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2 판타지 성장 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은 매주 금요일 저녁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