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림과 중국배우 가오쯔치 커플이 14일 중국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들은 14일 중국에서 가족과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 이후 채림과 가오쯔치 커플은 오는 23일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전통혼례 방식으로 한 번 더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채림 소속사측은 지난달 채림과 가오쯔치의 결혼식은 가오쯔치의 고국인 중국과 채림의 한국에서 각각 진행된다고 밝혔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 에서 동료 배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가오쯔치는 지난 2011년 중국 후난위성TV ‘신 황제의 딸’로 데뷔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중국 인기 배우이다. 채림은 1994년 미스 해태 출신으로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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