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G워너비 이석훈이 21일 전역을 앞두고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21일 오전 이석훈의 소속사 나로기획 측은 “이석훈이 2년 여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21일 제대한다”며 “팬들 품으로 돌아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석훈의 새소속사에서는 향후 활동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곧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이석훈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1월 입대한 이석훈은 강원도 화천에 있는 7사단에서 보병으로 복무를 마쳤으며,조용히 제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사에 따라 전역식은 따로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이석훈은 지난 2008년 보컬그룹 SG워너비에 새 멤버로 합류했으며, 이후 솔로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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