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서비스 멤버십 ‘Q members’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상으로 이용 가능
기아차는 긴급출동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도 접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지난 6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긴급출동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고객센터로 전화를 걸어 상담원을 통해 접수하는 방식으로 서비스 신청이 집중되는 특정 시간대에는 고객상담 및 접수가 용이하지 못 한 불편함이 있었다.
‘긴급출동서비스 스마트폰 접수 시스템’은 모든 상담원이 통화 중일 때, 긴급출동을 신청할 수 있는 홈페이지가 링크된 문자를 고객의 스마트폰으로 발신해 고객이 기다리지 않고 스마트폰을 통해 긴급출동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의 ‘긴급출동서비스 스마트폰 접수 시스템’은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실시하는 것으로, 기아차의 서비스 멤버십 ‘Q members’의 회원이면 누구나 무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아차는 고객이 긴급출동 접수 후 출동현황을 실기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3단계(접수처리→출동→완료) 알림 서비스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긴급한 상황에 처한 고객에게 보다 빠르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서비스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고객 불편 해소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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