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스틸플라워, 3292억 규모 러시아 재활용플랜트 공사수주

스틸플라워는 러시아 로스토프 주정부와 3292억5000만원 규모의 생활폐기물 재활용 플랜트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202.84%에 해당한다.

주요 계약내용은 생활페기물 재활용 플랜트 건설, 테크노파크 건설과 관련된 연관사업, USD 1000만달러 채권투자, 사업운영권 25년 등이다. 계약기간은 2017년 5월15일까지다.

회사측은 “로스토프 주정부와 MEOK사,당사와의 테크노파크 건설을 위한 3자간 포괄적 계약”이라며 “사업운영권 관련 초기 7년간 매년 150만달러, 이후 18년간 매년 90만 달러의 확정수익이 보장된다”고 설명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