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화성산업이 시공하는 ‘파크드림시티 써밋’이 내달 초 경북 김천혁신도시에서 분양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3개 동 전용 25~45㎡ 총 736실 규모의 대단지 오피스텔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김천혁신도시는 풍부한 수요층을 갖췄다. 교통안전공단,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등 7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고, 한국도로공사가 이전을 마쳤다. 앞으로 총 12개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되면 총 5125명의 이전기관 종사자가 근무하게 된다.
또 전국 혁신도시들 중 유일하게 KTX 역사가 있어 광역 고속교통망을 통한 도시활성화 여건을 갖춘 곳이다. 경북고속도로 동김천IC도 가까워 더욱 편리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특히 ‘파크드림시티 써밋’은 KTX 김천구미역 바로 앞에 있어 김천혁신도시 중심상업지구 내에서도 노른자위 입지를 갖췄다는 평이다.
뛰어난 상품성도 눈여겨 볼만하다. 옥상에는 공원이 조성되며, 25층 높이로 훌륭한 스카이뷰를 누릴 수 있다. 오피스텔로는 드물게 피트니스 시설과 입주자 전용 사우나 시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 있다.
전 가구가 남향과 편복도로 시공됐는데, 김천혁신도시 내 오피스텔로는 최초이다. 게다가 일부 호실은 2Room-2Bay로 설계돼 소형주택 선호도가 높은 1~2인 가구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파크드림시티 써밋’은 단지 전면에는 하천과 근린공원이 인접하여 쾌적함과 동시에 율곡천의 조망까지 누릴 수 있다. 또한 1층은 접근성과 개방감이 뛰어난 유럽형 ‘스트리트 몰’ 형태로 배치된 상가가 조성될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KTX 김천구미역 맞은편(김천혁신도시 22블록)에 마련될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