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도 탐낼 4대문 대단지 눈길
GS건설이 분양 중인 ‘경희궁 자이’는 사대문 안에 들어선다. 입지로 따지면 국내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랜드마크 아파트로 기대를 모으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경희궁자이’는 서울 서대문역 북서측 지역인 종로구 교남동 62-1번지 일대 15만2430㎡ 규모 돈의문 1구역을 개발해 짓는 도심 직주근접형 단지다.
이 단지는 지상 10~21층 30개 동 아파트 2533가구, 계약면적 69~107㎡ 오피스텔 118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1블록 임대(496가구)을 제외한 2~4블록 1085가구가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된다.
5호선 서대문역과 3호선 독립문역을 낀 더블역세권 단지다. 서울 도심인 광화문과 서울시청도 가까워 걸어서 20분 이내에 갈 수 있다.
단지 위쪽으로 서울성곽이 있어 단지 앞에서부터 약 20Km에 달하는 한양도성 둘레길이 펼쳐 있다. 경복궁, 덕수궁, 독립공원, 서울역사박물관, 세종문화회관 등 서울
역사와 문화 중심지가 도보권이다.
이 밖에 경기초, 이화여·외고, 한성과학고 등 명문 교육환경도 갖췄다. 강북삼성병원, 서울적십자병원 등 의료시설과 명동, 롯데·신세계백화점 등도 인근에 있다.
특히 경희궁자이는 강북삼성병원과 공동협약을 맺고, 다양한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가는3.3㎡당 평균 2280만원선이다. 계약금 분납제와 이자 후지급제를 적용, 소비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본보기집은 서울 종로구 송월길75 서울교육청 앞에 마련됐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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