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대전, 충북, 충남, 세종시를 중심으로 개업공인중개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궐기대회에서 협회와 개업공인중개사들은 제1차 궐기대회의 후속대응으로 고가주택 일부구간의 중개보수와 오피스텔 중개보수를 절반이상 인하하는 국토부안의 즉각적인 철회와 재검토를 거듭 촉구했다.
협회 측은 “국토부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협회와 국토부가 중개보수에 대해 협의한 것은 단 1차례 뿐”이라며 “실질적이고 진정성 있는 협의 노력도 없이 일방적으로 중개보수 인하만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집회 후 이해광 회장은 장준순 부회장 등 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국토부를 직접 항의 방문해 이러한 내용의 항의서한도 직접 전달했다.
협회는 앞으로도 부동산종개보수 요율체계 인하에 강력히 문제제기 할 계획이며 헌법소원 등을 통한 법적대응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