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빅매치’는 2일 하루 동안 전국 626개 스크린에서 총 6만 177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지난 달 27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68만 6806명.
‘빅매치’는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김의성 라미란 배성우 보아 손호준 등 충무로 연기파 신구 배우들이 모두 출연하는 보기 드문 오락 영화로 개봉 첫 날부터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극장가 ‘흥행 깡패’로 불리는 ‘인터스텔라’의 대항마로 떠오르며 올 연말 한-미 흥행 빅매치를 예고한 바 있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9만 3659명을 동원한 ‘인터스텔라’, 2위 ‘빅매치’에 이어 ‘퓨리’가 3만 6223명으로 3위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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