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가 주최한 이 행사는 한국과 대만의 전반적인 이해를 확대하고 앞으로 관계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과 대만 언론 및 문화 분야 학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국과 대만이 대중유행문화 현상 외 사회 전반적인 교류가 부족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참석자들은 한국과 대만 언론보도와 관련, 한국 측은 대만에 대한 ‘무관심’한 태도를 가장 큰 문제로 꼽았고, 대만은 자국 언론매체들이 반한감정을 조장하거나 부추기는 경향이 있다는 견해를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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