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은 지난해 해당기관에 1억원 상당의 유아물품을 기부했고 2010년부터 기부한 물품이 5년간 10억원에 이른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제로투세븐 유아동 의류 브랜드인 알로앤루, 알퐁소, 포래즈의 의류, 겨울시즌 러닝용품 등으로 몽골과 라오스 등 현지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포함해 국내 조계종 산하재단 어린이집과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된다.
제로투세븐은 재능기부 차원에서 연말 직원들의 자긍심향상과 유아동 전문기업으로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해당 어린이집 20여명의 아동과 기업 봉사자들이 파티쉐체험 및 크리스마스 선물 유아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조성철 대표는 “사회적 책임을 위해 단체와 연계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자사의 제품이 보다 가치 있게 사용되는 물품기부 뿐 아니라 직원들이 아이들과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것도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김효선 기자 mhs@
뉴스웨이 김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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