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연말을 맞아 지난 26일 경기도 연천 소재 6포병여단 및 878포병대대를 방문해 군장병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윤종규 회장 겸 은행장은 과거 작전병으로 근무하던 878포병대대 생활관 및 부대시설 등을 돌아봤으며 후임 장병들과 뜨거운 포옹을 하며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6포병여단은 지난 국군의 날에 우수부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윤종규 회장 겸 은행장은 “35년여만에 부대에 와보니 과거 군대시절이 회상돼 진한 향수와 전우애가 느껴지고 꿈 많던 젊은 시절 군생활이 삶의 원동력이었다”며 “후임 부대원들에게 나라를 지키는 군복무 시절을 인생의 디딤돌로 삼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달라”고 인생선배로서 아낌없는 조언을 해 주었다.
이어 “이번 방문이 국토방위에 힘쓰는 장병 여러분의 고마움에 대한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가 됐으면 좋겠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국민은행도 대한민국 금융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6.25참전용사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청소년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계룡대 안보 견학 프로그램 지원 및 전방 부대방문 행사 등 군과 연계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안보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정희채 기자 sfmks@
뉴스웨이 정희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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