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양사는 교통 어플리케이션 및 비접촉 소액 결제영역에 협력, 새로운 지불 제품 출시를 통해 한국에서 교통카드를 구매 및 수취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유니온페이 고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유여행이 활발해지면서 한국인뿐만 아니라 방한하는 관광객들에게 또한 선호하고 있는 소액 결제 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관광객들은 한국 내 편의점에서 티머니 카드를 구매하거나 온라인에서 전자쿠폰을 발행받아 지정된 카드 발급처에서 카드를 받을 수 있다.
관광객들의 언어 장벽 및 불편한 충전 방식을 고려해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과 한국 스마트카드는 모바일 결제 트렌드에 부합되고 편리성 및 안정성을 가지는 상품 출시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들이 구매하거나 수취를 해야 하는 티머니 카드, 충전, 환불 등의 절차를 없애고, 환전, 소액결제, 언어 장벽을 해결하여 여행 중에 있을 결제에 대한 편의성을 제고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력은 유니온페이에서 기본 소비영역에서부터 대중교통까지 확대해나갈 계획이고 은련카드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지불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 한국 내 택시 이용 시 은련카드 사용이 가능하며, 회원들은 비밀번호 없이 서명방식의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편리해진 한국 교통이용 외에 중국 관광객들은 해외 시장에서도 직접 은련카드를 이용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한장의 은련카드(62로 시작하는)로 자유여행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싱가포르 및 동남아 지역의 택시 이용시 은련카드로 결제할 수 있으며 마카오에서는 97%에 이르는 택시에서 은련카드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마카오의 버스에서 퀵 패스 카드를 찍어 이용할 수 있으며 내년에는 마카오의 모든 버스에서 퀵 패스 이용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최근 은련카드는 한국 내 8000여 개가 넘는 GS25 편의점에서 퀵패스 카드를 이용하는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해외 시장에서 처음으로 은련카드 퀵패스를 선보였다.
동시에 해외 온라인 결제 및 해외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통해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은 한국의 유명한 온라인 가맹점에서 개통 서비스를 제공해 회원들에게 온라인 상의 결제에 있어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ln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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