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정부 조직 구조조정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행자부는 정부조직진단과 구조조정 계획을 마련해 오는 20일 대통령 업무보고에 포함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구조조정 등 정부혁신 분야 과제를 추진할 혁신단도 구성 중이다. 특히 기술발전과 환경변화에 따라 중요도와 필요가 감소한 부처의 정원을 대폭 줄이는 방안이 우선 추진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한편 지난해 행자부는 연초부터 전(全)부처 조직진단을 거쳐 3519명을 줄이기로 했지만 동시에 4113명 증원을 결정, 전체적으로 594명을 증원했다.
단 매년 각 부처의 정원 1%를 감축하는 통합정원제 적용으로 994명을 줄여 결과적으로 400명을 줄였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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