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업무보고]농업 ‘미래성장산업화’ 추진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추진에 나선다.

농림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업무보고’를 발표했다.

우선 농림부는 지역중심 6차산업화를 통한 농외소득 창출, 지역친화형 로컬푸드 등 직거래 확산 및 농촌관광 품질향상 등 농업의 6차산업화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좋은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

전면적 개방화 체제에 대응해 농식품을 글로벌 경쟁력이 잇는 수출산업으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농림부는 ICT융복합으로 농업·농촌 혁신, 논·밭 공동경영 활성화로 규모화 촉진, 고품질 안전농산무 공급 시스템 구축 및 정예인력을 육성하고, FTA를 기회로 농업 외부의 기술·자본과 연계해 수출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여기에 농림부는 살기 좋은 행복농촌 조성 및 체감형 복지 증진으로 삶의 질 향상에도 나선다.

농촌의 특성을 고려한 정주여건 개선, 사회안전망 강화 등 영세고령농 배려 및 귀농·귀촌 활성화가 대표적이다.

조상은 기자 c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