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7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지도부 정례 회동을 열어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 청문회 일정을 조율한다. 이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국회에 접수됨에 따른 조치다.
이날 회동에 새누리당은 주호영 정책위의장이 원내대표 대행으로 참석하며,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우윤근 원내대표가 참석한다. 김재원·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도 각각 배석한다.
국회가 임명동의안 접수 후 20일 이내 청문 절차를 마쳐야 함에 따라 양당 원내지도부는 위원장을 비롯한 청문특위 위원 구성과 청문회 개최 및 인준 표결을 위한 본회의 일정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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