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 신서동의 카페베네 물류센터 창고에서 불이 났다.
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창고 2동 가운데 990㎡ 규모의 1동을 모두 태우고 1시간10여분 만에 꺼졌다.
창고 안에 보관된 커피 원두와 집기 등을 모두 태워 5억원 가량(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불은 창고 밖 화덕의 불씨가 바람 때문에 천막 야적장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수정 인턴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christ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