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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주례회동 계속할 것···기존 합의사항 존중”

여야 “주례회동 계속할 것···기존 합의사항 존중”

등록 2015.02.03 17:44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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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유승민 신임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가 첫 주례회동을 갖고 기존 합의사항 존중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주례회동을 통해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이어가기로 했다.

유승민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와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3일 열린 첫 주례회동에서 기존의 여야 합의사항을 그대로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백재현 새정치연합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열린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 직후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지금까지 매주 했던 것처럼 주례회동을 계속하기로 했다”라며 “이완구 전임 원내대표 시절 합의했던 사항들을 존중하고 지금까지 그 내용의 효력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 개헌특위 설치와 관련 백 정책위의장은 “진행 상황을 충분히 설명했고 지난 원내대표간 합의 내용도 확실히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례회동은 새누리당 원내수석이 공석인 상태에서 진행돼 평소보다 회의 시간이 짧았다고 전해졌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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