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스칼렛과 퍼니컬렉션 보선이 나봄문화 홍보대사 및 SNS자살방지시민연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일 오후6시 30분 서울 중구 소재 대한 극장에서 '나봄문화' 홍보대사 및 'SNS자살방지시민연'대 홍보대사 위촉패 전달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는 이종찬 전 국정원장 겸 나봄문화 고문, 정호준 국회의원(서울시 중구), 박민용 나봄문화 이사장, 최희용 나봄문화 공동대표, 우승정 나봄문화 사무국장, SNS 자살방지 시민연대 한혜아 간사, 한부모가족 등 약 3백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사, 환영사, 축사, 홍보대사 위촉(스칼렛과 퍼니컬렉션 보선), 공연, 영화상영 순으로 거행됐다. 걸그룹 스칼렛 라별은 축하공연으로 '넌 내애인이고 사랑이고 운명이야'를 라이브로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스칼렛 라별은 “나눔과 돌봄으로 이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자 설립된 사단법인 '나봄문화' 홍보대사로 선정해 주셔서 영광이다. 나눔은 나눌수록 행복하다는 진리를 깊이 새기고 나눔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라는 “‘나봄문화’ 및 ‘SNS 자살방지 시민연대’ 홍보대사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담당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된 퍼니컬렉션 보선은 “감사하면서도 진한 책임감을 느낀다.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보대사로 위촉된 스칼렛은 지난해 발매한 1st 싱글곡 '두 베러'(Do Better)가 2014년 홈쇼핑에서 인기곡 6위, 2nd 싱글곡 '엉덩이'가 멜론 뮤직비디오 25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현재 걸그룹 스칼렛은 2015년 상반기 컴백할 3rd 싱글곡 앨범 작업 중이며 국내와 중국 공연 스케줄로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다.
'퍼니컬렉션 보선'은 2013년 17세 고교생 나이에 '헤이 렛츠 고', '리틀 위치' 를 발표했었다. 뮤직뱅크 첫 음악 무대 나들이에서 독특한 보이스와 뻥 뚤린 고음 소화 능력에 방송 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로 링크되며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 후폭풍을 체감한 바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beautyk@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