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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육지담에 “10년 후 제2의 윤미래 될 것” 극찬

[언프리티 랩스타]제시, 육지담에 “10년 후 제2의 윤미래 될 것” 극찬

등록 2015.02.06 00:21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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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net '언프리티 랩스타'사진 =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언프리티 랩스타’ 제시가 육지담을 극찬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 2회에서는 육지담이 솔로 배틀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제시, 졸리브이, 치타, 지민(AOA), 타이미, 키썸, 릴샴, 육지담까지 8인의 여자 래퍼들이 격돌했다.

이날 방송에선 블락비 지코의 트랙을 차지하기 위한 여자 래퍼들의 본격 랩 대결이 펼쳐졌다. ‘터프 쿠키’로 팀 배틀을 벌이게 된 가운데 치타와 졸리브이, 타이미, 육지담으로 구성된 ‘치타 팀’과 지민, 릴샴, 키썸으로 구성된 지민 팀이 겨뤘다.

그러나 이날 공연을 앞두고 미성년자인 육지담이 공연장에서 공연할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고 결국 육지담은 공연에 설수 없게 됐다.

통보에 육지담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제가 무대에 올라가서 쓴 맛을 봤기 때문에 그때보다는 준비가 됐다는 생각을 해서 그렇게 와서 무대도 준비하려고 한 건데”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에 결국 육지담은 팀 배틀 없이 솔로 미션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육지담의 무대에 제시는 "솔직히 육지담이 가장 가능성 있다. 이 중에서 저 다음으로"라며 "아직은 아마추어지만 한 10년 있다가 봐요. 아마도 제2의 윤미래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극찬했다.

육지담 무대 후 지코 역시 산이에게 "이 라임 봤어요 형?"이라며 '난 치타처럼 빠르게 이 씬의 문제를 제시해'란 가사를 가리켰다. 이에 육지담은 "근데 또 신기하게 제시 언니가 오늘 시작하자마자 문제를 제시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대한민국을 힙합으로 물들인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8인의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펼치는 치열한 생존경쟁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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