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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지온-서준·서언, 동갑내기 깜짝 만남···귀염지수 UP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지온-서준·서언, 동갑내기 깜짝 만남···귀염지수 UP

등록 2015.02.08 18:02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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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동갑내기 막내 라인 엄지온, 이서언, 이서준의 첫 만남이 성사됐다.

8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4회에서는 ‘함께 크는 아이들’이 방송됐다. 이중 엄태웅-엄지온 부녀는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을 집에 초대해 앙증맞은 첫 만남을 가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동갑내기 막내 라인 엄지온, 이서언, 이서준의 첫 만남이 성사됐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영상캡처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동갑내기 막내 라인 엄지온, 이서언, 이서준의 첫 만남이 성사됐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영상캡처


초긍정 ‘엄그래’ 부녀의 고요한 산 속 집이 별안간 시끌시끌해졌다. 이유는 엄부녀의 집을 찾아온 앙증맞은 쌍둥이 손님들 때문.

엄태웅-엄지온 부녀는 엄태웅의 초대를 받고 한달음에 달려온 이휘재와 쌍둥이의 등장에 “우와! 똑같이 생긴 친구들이 왔어!”라며 함박웃음으로 맞이했다. 이어 지온과 쌍둥이는 ‘슈퍼맨’ 공식 막내 라인답게 만나자마자 독보적인 깜찍함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지온과 서언은 나란히 서서 ‘붕어빵 순둥미소’를 짓고 있다. 동갑내기 친구와의 만남이 기쁜지, 두 눈이 사라질 정도로 티없이 맑은 웃음을 짓는 지온과 서언. 두 아이의 꼭 닮은 미소가 자동으로 힐링을 선사했다.

이어 진돗개 새봄이를 향해 옹기종기 모여있는 지온과 쌍둥이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쌍둥이는 자타공인 ‘호기심쟁이’답게 자기 몸집보다 두 배는 큰 새봄이를 무서워하기는커녕 거리낌없이 어울리며 단숨에 절친에 등극했다. 결국 지온, 쌍둥이, 새봄이가 만들어낼 막내라인의 ‘힐링케미’ 포텐이 터졌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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