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는 콤텍시스템과 ‘대출 전자약정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자약정서비스’는 저축은행별 신용대출시스템을 통한 대출 심사·승인 후 저축은행 대출 웹페이지를 통해 전자약정서를 징구하고 약정서는 공인전자문서보관소 보관하는 인터넷·모바일 기반 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서비스는 오는 4월 초 예가람저축은행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한 이후 다른 저축은행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규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이 대출을 받기 위해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고 저축은행도 업무간소화를 통해 생산성을 제고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하 기자 oat123@
뉴스웨이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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