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에 출연한 김빛이라 기자와 김나나 기자와 김빛이라 기자가 불꽃 튀는 외모 신경전을 벌여 화제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KBS 보도국 기자들과 함께하는 '특종 1박 2일'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나나 기자와 김빛이라 기자는 첫 만남에서부터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쳤다.
매운 어묵에 정신을 못 차리며 연신 우유를 들이켜던 김나나 기자는 김빛이라 기자가 눈물까지 글썽이며 꾹 참는 모습을 보고 "너 진짜 괜찮은 거냐. 너 되게 독하다. 몇 기냐.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다. 몇 살이냐"고 짓궂게 캐물었다.
이에 김빛이라 기자는 "38기, 86년생이다"라고 겨우 대답했다.
한편 김빛이라 기자는 KBS 보도국 사회2부 사건팀 소속으로 지난 2009년 OBS 경인TV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11년 KBS 38기 공채 기자로 입사했다.
송정훈 기자 songhddn@
뉴스웨이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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