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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 설 맞이 가래떡 만들기 도전···밀가루에 시선고정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 설 맞이 가래떡 만들기 도전···밀가루에 시선고정

등록 2015.02.20 11:37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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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의 쌍둥이 이서언·이서준이 생애 첫 떡국 만들기에 나섰다.

오는 22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6회에서는 ‘아빠도 처음이야’가 방송된다. 방송에서 이휘재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쌍둥이 서언 서준과 직접 만들 가래떡으로 떡국을 만들며 설 음식 만들기에 도전한다.

22개월 쌍둥이는 물론, 이휘재 조차 처음 경험하는 떡국 만들기. 이휘재와 쌍둥이는 떡 박물관에서 가래떡 만들기에 도전하며 열의에 찬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세상 모든 것이 ‘호기심 천국’인 쌍둥이에게 떡 만들기가 순탄할 리 만무했다. 쌍둥이는 가래떡의 재료인 쌀가루가 등장하자 두 눈을 반짝이며 호기심을 폭발시켰다. 서언은 채반에 걸려 하얗게 내려오는 쌀가루에 영혼을 사로잡힌 듯 눈을 떼지 못하고 시선을 고정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서준은 쌀가루의 보드라운 촉감에 홀릭된 채 한동안 손을 빼지 못하고 만져보다가, 어느 순간 손을 입에 집어넣어 미각 확인에 나섰다. 또한 손이 입 안으로 들어갈 때마다 해맑은 팔색 표정을 선보여 웃음을 터뜨렸다.

만드는 떡보다 입으로 들어가는 재료가 더 많은 쌍둥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쌍둥이의 떡 만들기를 지켜보던 이휘재는 “저희 애들 굶기지는 않습니다”라고 말하며 머쓱해해 했다는 후문.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66회는 오는 22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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