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주의보가 발효 중인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역 부근에서 바라본 도심이 짙은 황사로 희뿌옇게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영서에 황사경보, 그 밖의 전국(경남 일부지역 제외)에 황사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부분 지방에 짙은 황사가 관측되고 있으며 짙은 황사는 늦은 오후부터 점차 약화되겠으나, 일부 지역은 24일까지 옅은 황사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는 가급적 외출 및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오전 8시 현재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 현황은 서울 942 춘천 835 강화 737 수원 677 전주 493 천안 475 안동 436 속초 379(㎍/㎥)이다.
이수길 기자 leo2004@
뉴스웨이 이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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