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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힐러’, 작가-감독님 덕분에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었다”

지창욱 “‘힐러’, 작가-감독님 덕분에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었다”

등록 2015.02.25 10:54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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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 액션, 멜로, 로코 자유자제 변신매력을 탑재한 지창욱이 '힐러' 종영 후 일상을 공개했다.

드라마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며 밀렸던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지창욱이 상남자와 순수 소년을 넘나드는 매력과 드라마 촬영중 속내를 털어놓은 것.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힐러’에서 시크한 서정후와 어리숙한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했던 박봉수로 안방의 트렌드를 주도했던 지창욱. 대체 불가 여심 브레이커로 등극한 그는 이번 화보를 통해서도 한껏 물오른 비주얼과 아우라를 발산해 이목을 집중케 하고 있다.

사극, 액션, 멜로, 로코 자유자제 변신매력을 탑재한 지창욱이 '힐러' 종영 후 일상을 공개했다 / 사진제공= 인스타일사극, 액션, 멜로, 로코 자유자제 변신매력을 탑재한 지창욱이 '힐러' 종영 후 일상을 공개했다 / 사진제공= 인스타일


극중과는 달리 매일 종이 노트에 일기를 쓰는 등 ‘아날로그 맨’에 가깝다는 지창욱은 남다른 핏으로 가죽 자켓을 소화해내며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산 속의 나무 작업실에서 마치 집에 있는 듯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상황.

인스타일 화보를 위해 나선 지창욱은 영하의 날씨에 진행 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웃는 모습으로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현장을 훈훈하게 달궜다고. 특히 스타일리스트의 생일 파티를 직접 열어주는 서프라이즈를 펼쳐 “지창욱의 스태프로 꼭 한 번 일해보고 싶다”는 민원이 속출했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지창욱은 “캐릭터를 이해하기 위해 송지나 작가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논의에 뜨겁게 응해주시고 바로 수정 대본을 보내주던 작가님과 감독님 덕분에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의 성실함은 화보와 함께 공개되는 스폐셜 동영상을 촬영하면서도 여지없이 드러났는데, 휴가차 떠난 태국에서 내레이션을 재녹음해 보내주는 열정을 보였다고.

지창욱의 화보와 스폐셜 동영상은 ‘인스타일’ 3월호와 인스타일 디지털 매거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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