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현재 정기주총 개최 관련 이사회결의 내용을 공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278사 중 40.28%인 112사가 오는 20일 정기주총을 개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주 금요일인 27일에도 68사(24.46%)가 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다.
요일별로는 금요일에 240사(86.33%)의 주총이 쏠렸다. 목요일(5.29%), 월요일(3.24%)이 뒤를 이었지만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
소직지역별로는 서울·경기가 201사로 72.3%를 차지했다. 이어 경남(5.75%), 충남(3.95%) 순으로 나타났다.
임원선임은 이사 선임 204사, 사외이사 선임 155사, 감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126사 순으로 안건 상정됐다.
또 정관 변경은 사업목적 추가 39사, 변경 13사, 삭제 2사 순으로 많았으며 기타 임원퇴직금지급규정 승인 및 변경(12사),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및 승인(5사) 등도 안건으로 올랐다.
박지은 기자 pje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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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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