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가구 59㎡ 소형평형 브랜드대단지
중흥종합건설은 창원 진해구 남문지구 A4블록에 ‘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3개 동 전용 59㎡ 총 1103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은 ‘시티 프라디움’ 브랜드 첫 적용단지인 만큼 단지 설계에 심혈을 기울였다. 중흥종합건설의 대표 상품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는 물론 4Bay(일부 타입) 위주 혁신평면, 3면 개방형 설계(일부 타입) 등이 적용된다.
단지 인근 웅동지구에는 진해 글로벌 테마파크가 들어설 예정으로 ‘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은 대표적인 수혜단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또 단지가 들어서는 남문지구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에 있으며 주거지와 공단시설이 혼재된 복합개발단지로 R&D(연구개발센터), 첨단 제조산업단지로 조성돼 약 1만5000여명의 종사자를 배후수요로 가지게 된다.
더불어 녹산산업단지, 신호산업단지, 부산 신항만 등 주요 공단지역 및 항만시설과 인접해 약 12만 여명의 관련 종사자 및 거주자들도 수요층으로 확보했다.
남문지구는 부산과 창원을 잇는 중간 입지에 있어 진해대로(2번국도)를 이용하면 진해구청을 10분대, 부산 하단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웅동IC가 2016년 개통 예정으로 인근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초·중학교가 신설예정이며, 구 도심지의 웅천초, 웅천고 등이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사업지 500m 내에 중심상업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며, 웅천시장과 농협이 가까워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 바로 앞에는 공원이 조성됐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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