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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고주원, “이젠 안심하고 떠날 수 있을 것 같아”··· 한지혜 폭풍오열

‘전설의 마녀’ 고주원, “이젠 안심하고 떠날 수 있을 것 같아”··· 한지혜 폭풍오열

등록 2015.03.08 08:02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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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에서는 한지혜를 향한 고주원의 순애보적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7일 방송된 MBC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에서는 우석(하석진 분)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검찰에 들어가게 된 도현은 비자금 조성에 사용된 이중장부 사본과 신화그룹 비자금 장부에 관련 사본들을 우석에게 보냈다.

그리고 “자식 된 도리로 아버지를 대신해 사죄드리고, 염치없지만 용서를 구합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수인이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귀를 적은 편지를 동봉한다.

MBC '전설의 마녀'에서는 한지혜를 향한 고주원의 순애보적인 모습이 전파를 탔다 / 사진= '전설의 마녀' 영상캡처MBC '전설의 마녀'에서는 한지혜를 향한 고주원의 순애보적인 모습이 전파를 탔다 / 사진= '전설의 마녀' 영상캡처


마지막 순간까지 수인을 위한 선택을 한 도현은 “내가 없어도 당신을 지켜줄 사람이 있어서 이젠 안심하고 떠날 수 있을 것 같아”라는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한편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온 MBC주말드라 ‘전설의 마녀’는 8일 4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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