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전설의 마녀’ 한지혜, 평범한듯 여성스러운 마녀룩 눈길

사랑도 복수도 성공한 한지혜의 평범한듯하면서도 여성스러운 한지혜의 스타일이 눈길을 모은다.

8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여주인공 문수인 역을 맡아 열연 중인 한지혜는 평소 자신의 차도녀 이미지와는 상반된 차분하면서도 편안한 놈코어 스타일링으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전설의 마녀’ 37회에서 문수인(한지혜 분)은 자신의 단아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그레이 코트와 함께 블랙&화이트 조화가 멋스러운 숄더백을 매치해 스타일에 엣지를 더했다.

MBC '전설의 마녀'에서 여주인공 문수인 역을 맡아 열연 중인 한지혜는 평소 자신의 차도녀 이미지와는 상반된 차분하면서도 편안한 놈코어 스타일링으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 사진= '전설의 마녀' 영상캡처

독특한 오픈 잠금 장식과 질감은 한지혜의 포멀하면서도 캐주얼한 놈코어룩에 포인트를 배가 시키기 충분했다.

같은 날 한지혜는 베이직한 코트와 이에 걸맞은 심플한 디자인의 블랙 토트백을 매치해 세련된 문수인의 이미지를 강조하기도 했다. 볼록 엠보 가죽과 지퍼 디테일이 한지혜만의 스타일리시한 패션 센스를 돋보이게 했다.

한지혜가 선택한 토트백은 쿠론의 앨리스 토트백과 케럴 토트백으로 알려졌으며, 다가오는 올 봄 포인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어 여성시청자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