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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2’ 11명 삭발·눈물·긴장 고스란히···첫방 9.3% ‘쾌조의 출발’

‘진짜 사나이2’ 11명 삭발·눈물·긴장 고스란히···첫방 9.3% ‘쾌조의 출발’

등록 2015.03.09 08:23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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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일밤-진짜 사나이2'사진 = MBC '일밤-진짜 사나이2'


‘일밤-진짜 사나이2’가 시청률 상승에도 동시간대 최하위를 기록했다.

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2’는 전국기준 시청률 9.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여군특집2’가 기록한 8.4%보다 0.9%p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짜 사나이2’의 11명의 새 멤버가 신체검사를 받고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멤버들은 새로운 규정에 맞춰 춘천 인근 이발소에서 머리를 깎았다. 그룹 보이프렌드 쌍둥이 광민, 영민은 이발소를 깜짝 방문한 부모님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또 이규한은 입소를 앞두고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애정을 과시했으며, 임원희는 어머니와의 전화통화에서 눈물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은 14.1%,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런닝맨’은 11.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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