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홍영기 “쇼핑몰 월 최고 매출 3억, 평균 1억 원“

사진 = tvN '택시'

얼짱 출신 쇼핑몰 CEO 홍영기가 자신이 운영 중인 쇼핑몰의 매출을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20대 인터넷 청년 재벌특집으로 웹툰 작가 기안 84(본명 김희민), 박태준, 얼짱 출신 쇼핑몰 CEO 홍영기 이세용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홍영기 시어머니는 “아들 세용이가 능력도 안 되는 상태에서 아이를 가졌으니 가장으로서 역할도 못할 거라 생각했다”고 털어놓으며 “홍영기한테 ‘아기 지우고 둘이 사귀다 나이가 들고 그때도 좋으면 그때 가져도 되지 않겠냐’고 모진 말을 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하지만 영기가 잘 살겠다고 하면서 마음이 변치 않더라”고 밝혔다.

이에 홍영기는 “난 21세이었고, 남편은 18세이었기에 더욱 슬펐다”며 “21살에 임신한 사실을 알았고, 엄청 울었다. 복합적인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또 홍영기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에 대해 “순수익이 아닌 월 최고 매출은 3억 원이며, 평균 매출은 1억 원 정도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이슬 기자 ssmoly6@